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거의 천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 유동인구를 포함한다면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5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그런 만큼 전국 최대 대리운전 콜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은 크게 아래 사진과 같이 4등분을 해서 이해하면 편하겠습니다.
1. 강북서
2. 강북동
3. 강남서
4. 강남동
왜 이렇게 나누냐? 그것은 서울은 수도권 즉 경기도로 가는 콜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로, 현재 내 위치가 강남에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강남에서는 주로 나오는 콜들이 하남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때로는 이천, 여주, 양평, 오산 그리고 평택에 도착하는 것들이 나옵니다.
반대로 내가 은평구나 서대문에 있다고 하면, 그곳에서 주로 나오는 콜들은 도착지가 대부분 고양시, 파주시, 문산 등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럴 듯 4등분을 해서 지역을 이해하시면, 들어오는 콜들의 도착지가 어디인지 가늠하기 쉽습니다.
추가로, 내가 만약 성북구, 중량구 쪽에 있다고 가정하면, 그곳에서는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 진접, 포천으로 가는 콜들의 비중이 많이 올라옵니다.
물론, 서울 내에서도 다른 서울 지역으로 가는 콜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설명드렸듯이 서울은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만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들이 많이 생활 하는 것을 꼭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 강남권
서울에서도 가장 핫한 콜 포인트가 강남입니다.
강남 전체가 콜 포인트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강남은 어디를 가든 콜이 나옵니다.
동명으로 설명하자면 신사동, 압구정동, 청담동, 대치동, 역삼동, 도곡동, 삼성동 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강남구 전체가 콜 포인트이기 때문에 지도로 따로 설명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서초구는 일부 지역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강남에 비해 콜의 질이 조금은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도착지라든지, 가격 면에서 비교해 보면 이 부분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주요 콜 포인트로는
- 서초역 사거리(법원, 검찰청 인근) : 꽤 단가가 좋은 콜들이 나오는 지역입니다.
- 방배역~내방역 사이, 방배동 먹자 : 의외로 기사분들이 이곳에 잘 모여들지 않습니다.
- 방배동 카페거리 : 예전에 비해 콜이 많이 없습니다.
- 사당역 사거리(남현동 포함)~이수역까지
- 양재역 사거리~뱅뱅 사거리 : 사실 이 지역은 강남으로 봐도 무관합니다.
- 강남역 사거리~교대역까지
- 신사역 주변 : 이곳은 강남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신사역 기준으로 남으로는 강남역까지, 동으로는 영동 대교까지 콜이 나오는 곳입니다.
따로 지도로 표기하지 않겠습니다.
- 구반포 & 서래마을 : 사실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과 삼풍 아파트 맞은편에서도 간간히 콜이 나오기는 하지만, 콜 포인트라고까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포함시키지 않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양재 시민의 숲역 인근
- 청계산 입구역 먹자 : 이곳은 유원지 느낌이 있는 곳이라 주중보다는 주말 낮 콜이 잘 나오는 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주말에 용인쪽에서 골프 치고 이곳으로 이동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는 사람들이 콜을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외에 서초구 추가 콜 포인트로는 내곡동과 세곡동 사이 헌릉 앞 식당 쪽에서도 콜이 나오나, 일반 콜 보다는 법인 콜 비중이 많은 관계로 여기에서는 이 정도로만 마무리할까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콜 포인트에 대해서는 본인이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장에서는 서울 강남권 다음으로 콜의 질이 좋은 여의도, 마포, 합정, 공덕 골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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